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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누리꾼34

우리말배움터 715 뚜벙 우리말배움터 715 뚜벙 '뚜벙'은 '난데없이 불쑥'이란 뜻을 가진 '어찌씨'입니다. 하시는 일 뜻대로 다 이루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새해 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2013. 11. 18.
우리말배움터 716 뚝별씨 우리말배움터 716 뚝별씨 '뚝별씨'는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잘 내는 됨됨이 또는 그런 사람'을 뜻합니다. 그림씨로는 '뚝별나다'라고 합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게 된다는 말이 그른 말이 아닙니다. 나날살이 몸 다치지 않게 마음을 쓰며 살아야겠습니다. 출처: http://baedalmal.kr 2013. 10. 25.
우리말배움터 717 뚱기치다 우리말배움터 717 뚱기치다 '뚱기치다'는 '몸을 세차게 움직이다'는 뜻을 가진 토박이말입니다. 토박이말은 알면 알수록 새롭고 독특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더 빠져들게 되는 토박이말 출처: http://baedalmal.kr 2013. 10. 25.
토박이말 알아보기 718 '뜨더귀' 토박이말 알아보기 718 '뜨더귀' '뜨더귀'는 '조각조각으로 뜯어내거나 가리가리 찢어 내는 짓 또는 그 조각'을 뜻하는 말입니다. 배움터에서 쓰던 짐을 싸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여섯 해를 지내는 동안 여기저기 두었던 것들을 찾고 쓸모없어진 종이와 책들을 버리기도 했고, 배움이들과 아랑곳한 알거리들이 있는 종이들을 뜨더귀로 만드는 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 뜨더귀틀이 있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쓸 차례 기다리느니 손으로 하는 게 빠르겠다 싶어서 그랬는데 다 하고 나니 손아귀가 아프더랍니다. 출처: http://baedalmal.kr 2013. 10. 23.